넓고 부드러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길이 3.5km, 너비 100m에 이르는 이곳은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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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차가운 바닷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시원한 풍광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달리는 ‘해상 스카이바이크’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출발해 왕복 2.3km의 레일을 따라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체험은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레일 위를 천천히 움직이며 바닷바람을 맞다 보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듯합니다.
보령의 대표적 명소를 찾아 나선 여행자 이만기 씨는 해변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만난 청소년들과 함께 스카이바이크에 올라탔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바다 위에서 만나는 색다른 풍경과 설렘, 그 여운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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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태백, 하늘 전망대, 산나물 비건 만두, 구문소, 토박이 공유 공방, 하늘과 맞닿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이자, 한강과 낙동강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곳. 평균 해발 900m의 고지대에 자리한 태백시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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