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은 지인의 소개로 요트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요트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었던 그는, 요트에 대한 매력을 단숨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독학으로 요트에 대한 지식을 쌓기 시작했고, 요트 회사의 AS 센터에 수없이 질문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패트릭은 일할 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판매한 요트에 간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직접 탑승하여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열정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요트와 사랑에 빠진 패트릭은 이제 요트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그 매력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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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뉴요커이자, 이제는 14년 차 경상도 아재로 자리 잡은 패트릭은 독특한 일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여전히 햄버거나 빵과 커피로, 미국인다운 면모를 보이지만 점심은 변함없이 돼지국밥입니다. 그의 직장 동료들은 패트릭 덕분에 국밥이 질릴 지경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은 ‘국밥은 건강식’이라며 정구지(부추)를 추가 주문하고, 국밥을 더욱 즐깁니다. 경상도 사나이와 경상도 아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는 그의 매력적인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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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패트릭이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입니다. 그는 언제나 바쁘게 일하지만, 틈틈이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려고 합니다. 출근 전 아침 시간에는 짧게나마 아들, 딸과 놀아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습니다. 오랜만에 맞이한 휴일에는 혼자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선언하고, 키즈카페를 찾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사실은 그들을 지켜보며 물을 먹이거나 놀아주느라 땀을 뻘뻘 흘리는 패트릭의 모습은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패트릭의 노력은 아이들의 에너지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는 재미있는 아빠이자,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트릭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요트와 국밥,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의 일상은 우리에게도 큰 영감을 줍니다. 패트릭은 이제 요트의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가족의 세계에서도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웃집찰스, 미국 디오나, 평택 해장국집
2024.09.24 - [분류 전체보기] - 이웃집 찰스, 태국 마나폰 - '전주 안녕 타이'일하는 아내, 살림·육아의 달인 남편!이번 주, 평택에서 만난 디오나와 남편 규형 씨의 일상을 들여다봤습니다. ▶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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