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서울 서촌 튀니지 가정식 음식점 수성동 계곡 청와대 동네 빵집

서촌의 정취 속에서 북아프리카의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경복궁 돌담길을 지나면 조용한 골목 안에 자리 잡은 작은 튀니지 가정식 음식점이 눈길을 끕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이곳은 무려 12년째 운영 중인 식당으로, 놀랍게도 주인장은 튀니지인이 아닌 토종 한국인 이지혜 사장님입니다.

▶ 서촌 튀니지 음식점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서촌 튀니지 음식점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튀니지에서 살며 그 나라의 삶과 문화를 사랑하게 된 그녀는 한국에 돌아와 자신이 경험한 진짜 튀니지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고추와 마늘이 어우러진 음식은 한식과도 묘하게 통하고, 덕분에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손님들도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음식으로 여행을 떠났다면 이제는 자연 속으로 걸어봅니다. 

서촌의 숨은 보석, 수성동 계곡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풍류를 즐기던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인왕산 자락 아래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함께 대금 선율이 퍼지고, 민화 전시와 세시풍속 체험까지 더해져 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한편, 조만간 일반 개방이 종료되는 청와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경복궁 후원으로 시작해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었던 그곳은 현재 마지막 개방을 앞두고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청와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동네 빵집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서촌 40년 전통 동네 빵집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서촌 동네 빵집

 

 

 

이미지 출처: KBS '동네 한 바퀴'

40년 전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한곳을 지켜온 주인장 유재영 씨의 사연은, 사람 냄새 가득한 진짜 서울의 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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