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해파랑까지 한국기행, 물곰탕 맛집과 함께~~

설악산과 금강산의 경이로운 만남, 그리고 강원도의 진미를 만나다!

설안산의 빼어난 풍광을 바라보며 거닐다

 

 

 

설악산의 마지막 준봉이자 금강산의 첫 봉우리로 불리는 신선봉. 그 아래 자리한 신선대는 예로부터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전해져 오는 아름다운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신선대는 설악산 해발 900m 지점에 위치하며, 특히 울산바위를 가장 생생하고 웅장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운무와 어우러진 설악산의 웅장한 전경

이곳을 찾은 탐험가 남영호 씨는 신선대에서 맞이한 아침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일출과 함께 드러나는 울산바위의 웅장한 모습은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운 감동을 선사하죠. 신선대에서는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잠시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어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산행 도중 들고 간 따뜻한 컵라면 한 그릇은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설악산의 신비로운 자연과 함께라면 누구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설안산 울산바위의 웅장한 모습

산에서 마음껏 힐링했다면 이제 강원도의 또 다른 매력, 바다로 떠나볼 차례입니다. 강원도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탁 트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맘때 걸으면 코끝을 스치는 찬 바람이 매서운 듯하면서도 상쾌한 기운을 전해줍니다. 걷다 보면 자연스레 허기가 찾아오는데, 그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뜨끈한 국물 요리입니다.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동해안 해파랑길

특히 지금이 제철인 미거지(지역에 따라 물곰, 곰치라고도 불림)로 끓인 물곰탕은 겨울철 강원도에서 놓칠 수 없는 별미입니다. 동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미거지를 푹 고아낸 물곰탕은 특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안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면, 속부터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양도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여행 중 든든한 한 끼로 제격입니다.

 

▶ 동해 제철 미거지로 끓인 물곰탕 맛집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속초곰치국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05

겨울철 별미 '물곰탕'

강원도의 설악산에서 시작해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됩니다. 눈으로는 광활한 풍경을, 입으로는 강원도의 진미를, 그리고 마음으로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길을 탐험가 남영호 씨와 함께 걸어보세요.

탁 트인 동해바다의 풍경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면 설악산과 강원도를 향해 떠나는 것이 어떨까요? 산과 바다, 그리고 미거지탕 한 그릇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강원도는 언제나 자연이 주는 가장 순수한 선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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